하남도시공사는 제11대 신임 사장으로 최철규 사장이 12월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철규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하남시장 비서실장,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행정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도시 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당시에는 하남시 현안인 보금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하남도시공사에서는 ▲조직문화 및 역량강화 경영 ▲책임경영 ▲신뢰경영을 통해 하남시 미래 경쟁력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취임식에서 “창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열정과 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공간을 창조하는 공기업을 위해 하남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힘차게 전진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