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제16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제16기 하남시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5주간 일정으로 ▲사회복지란 무엇인가(강사 최균) ▲마음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기/청소년복지(강사 이영면) ▲색으로 나를 표현하다/셀프복지(강사 김지양) ▲노인장기요양보험 바로알기/노인복지(강사 전창배) ▲나눔을실천하는자원봉사(강사 명은주) 등 사회복지 분야별 주제를 선정,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유희선 회장은 "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이 하남시의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유능한 사회복지 인재로서 활동하는 데 유익한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하남시를 위해 수료생들이 하남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일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와 함께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회복지시민대학 수료생이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이 되어 지역돌봄서비스를 강화하며 함께 나누는 사회적 가치와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하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민간부분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제16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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