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 ~ 서초구서 제빵, 코딩 배우며 알찬 겨울방학 보내요서초구 내 교육기관과 함께 하는 겨울방학 특집 교육프로그램 3종세트 접수 시작!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창의과학, 문화예술 등 즐겁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꼬마파티셰", △’2023 서초 코딩 겨울캠프‘, △‘랜선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총 3종으로 구성된 ‘서리풀 겨울캠프’ 접수를 받기 시작한다.
먼저, ‘꼬마파티셰’는 전문직업인 파티셰에 대해 배우고, 직접 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비건 브라우니 만들기’며, 재료와 설명서가 담긴 교육키트가 가정으로 배송된다. 또, 서초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티셰에 대한 탐구,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 ▲환경을 생각한 비건 실천하기 등의 교육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선착순 1000명의 신청을 받는다.
‘2023 서초 코딩 겨울캠프’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의 대표 코딩교육 프로그램이며, 디지털교육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코딩교육은 ▲코딩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구립서초유스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방탈출 맵 만들기(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로봇축구게임(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 ▲보드게임을 활용한 문제해결 논리학습(서초구평생학습관)으로 구성됐다. 초·중등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하며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랜선으로 떠나는 미술여행’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집에서도 미술관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영상은 ▲도슨트가 전해주는 5분 순삭 미술작가 이야기, ▲미술관 관람 꿀팁전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일부터 서초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총 3종의 프로그램 모두 무료이며,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학생들이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도록 구 내의 교육기관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초의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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