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지역 내 모든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하며 구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민센터의 문턱을 낮추어 구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자 15개 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접근성이 용이한 주민센터의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구민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편리한 이용을 위해 안내문을 비치했다.
체성분 분석기는 맨발로 기기 위에 올라가 측정기를 잡으면 미세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비만율, 부위별 근육량, 신체균형 등을 평가하고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출력되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기존 각 동에 비치된 혈압측정기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집 근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주기적인 건강 체크가 되고,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센터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와 복지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주민친화형 동주민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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