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 풋살교실, 서울특별시장기 대회 ‘준우승‘U-10 부문 준우승, U-12 부문 3위 달성
서울 은평구는 제22회 서울특별시장기 풋살대회에서 은평구 어린이 풋살교실이 U-10 부문 준우승, U-12 부문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25개 자치구 축구 클럽팀과 교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30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대림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렸다. 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회는 연령별 U-10, 12, 15, 18, 20~40대로 나눠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은평구는 U-10, U-12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공공이 운영하는 클럽이 많은 사설 풋살클럽들을 제치고 얻은 값진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영진 은평구 풋살교실 감독은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은평구에 감사드린다.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더 아이들과 같이 땀 흘리며 훈련하여 향후 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3년 만에 출전한 첫 대회에서 너무나도 값진 결과를 얻은 유소년 선수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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