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2년 식생활 교육 유공 기관 ’ 충청남도지사 표창올바른 식문화 확산 및 지역 농식품의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노력 인정
홍성군이 충청남도로부터 ‘2022년 식생활 교육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식생활 교육 정책 추진 등 올바른 식문화 확산 및 지역 농식품의 합리적인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지역산 식재료 공급실적 분석 결과(‘22.3~10월) 사용률 1위를 차지한 점, 바른 식문화 전파 및 지역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지속 가능한 식생활’, 성인 대상의‘식생활 제로웨이스트’, 고령자 대상의‘면역UP! 활력 UP!’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영유아 대상으로 홍성군 대표 지역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체험활동은 교육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10회 이상 진행됐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식생활교육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군민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운영하여 식생활의 질적 개선은 물론 나아가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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