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 실시12월19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점검
경상남도는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경남도 농촌관광시설 3,872개소에 대해 2022년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설연휴 등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 코로나 방역, 운영체계 등에 대해 중점점검과 지도를 한다.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3,60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30개소, 관광농원 136개소, 농어촌관광휴양단지 4개소 등 3,872개소 중 안전사고 발생여부, 관광객 밀집도 등을 고려하여 시·군별 개소수 기준 50%이며, 시설별 △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점검과 △ 식재료, 조리실 환경 등 위생관리, △ 사업계획 등 시설 신고내역과 실제 운영 형태 간의 일치 여부 확인 등 운영현황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남도, 시·군,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내 담당부서로 구성될 예정이고, 시·군에서는 대상시설 전수조사, 도와 농식품부는 표본조사를 병행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현장 조치 후 부적합 시설 재점검 등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조현홍 농업정책과장은 “이용객이 밀집될 수 있는 동절기에 도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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