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담스퀘어 전주(소담공간 전주),성탄절 맞이 지역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추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 전주(소담공간 전주)에서 성탄절을 맞아 지역 특산품과 성탄절 선물용 제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소담스퀘어 전주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의 추천을 받은 7개사와 함께 화장품과 수제 딸기잼, 커피선물세트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소담스퀘어 전주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연계해 10개사와 함께 강아지안경, 에코백, 탁상용 조명, 방짜유기, 원목 조리도구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는 전북 우수 소상공인 판매전의 경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

마지막으로 지난 20일 그동안 소담스퀘어 전주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상위 판매기업 중 5개사를 신청받아 앵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대추방울토마토, 순대국밥 밀키트, 오븐에 구운 찰떡 등을 판매했다.

이번 앵콜전에서는 지난해 소담스퀘어 전주의 쇼호스트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JJ쇼호스트와 지역 크리에이트들과 협업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우리 지역의 대표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에 앞서 소담스퀘어 전주는 올해 △라이브커머스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온라인 상세페이지, 라이브방송) △시설 및 장비 대여 등을 통해 약 700개 사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소담스퀘어 전주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을 하는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