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에서 지난 21일 저소득 가구 아동 21명에게 ‘더 큰 꿈 나눔’을 위해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는 내촌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후원 모금액으로 진행했다. 지역 내 저소득·다자녀 가구를 선별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의 아버지는 “연말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아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너무 행복하다. 우리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저소득 가구의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고 싶었다. 내촌면민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