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삼양연마공업(주) 손동기 대표는 20일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삼양연마공업(주) 손동기 대표는 영천시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기업 현장의 산업평화 정착에 노고를 인정받아 ‘제25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항상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동기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기업으로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오고 계시는 손동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