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회 원필숙 지회장은 지난 12월 21일 열린 “2022 통영예술인의 밤”행사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200만 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원필숙 지회장은 지난 2월 통영예총 제32대 지회장으로 취임하여 통영예술을 이끌고 가고 있다. 지회장은 40여 년간 교육에 헌신했으며, 통영초등학교 교장 퇴임 이후에도 꿈틀꿈틀 통영 청소년 뮤지컬단 운영의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통영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9회 통영교육상을 수상했다.
원필숙 지회장은 “제19회 통영교육상을 받으면서 우리 통영의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열어 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