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으로 회암동 185-72번지 일원에 급경사지 미끄럼방지 포장공사(1,620㎡)를 완료했다.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회천4동은 지난해 관내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2,000천원(도비 25,000천원, 시비 25,000천원)을 확보해 지난 8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포장공사 지역은 다수의 공장이 밀집돼 있고 동절기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미끄럼방지 포장이 필요한 곳이었다.
배승수 기업인 대표는 “노면 마찰력을 증대시켜 제동거리를 단축시킴으로써 이번 대설에 공장 단지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급경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미끄럼방지포장의 시각적 효과를 통하여 졸음 방지, 주의력 증가 등 교통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천4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앞으로도 회천4동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