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모트롤(대표 권영민)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12,890,000원은 ㈜모트롤 임직원 290명의 자투리 급여 모금액으로 해밀(대안)학교 학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의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며 해밀학교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시키는 직업설계 및 체험프로그램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모트롤 오은택 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해밀학교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해밀학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며, 벽화프로그램 등에 ㈜모트롤 직원들이 동참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신 ㈜모트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지원이 해밀학교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미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모트롤은 2019년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협약’을 맺은 이후 미세먼지 마스크, 코로나 극복 월동키트 제작 및 지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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