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팀 스포츠 재능기부 펼쳐
관내 꿈나무유소년과 지역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2 [14:11]
김천시청 배드민턴 실업팀은 지난 19일과 21일에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관내 꿈나무유소년 선수들과 지역 동호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김천여중 배드민턴부 학생들과 시청 배드민턴동호회를 포함한 5개 클럽이 참가하여 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연습경기를 하며 기본기와 시합에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주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꿈나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으며 열렬한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며, “바쁜 훈련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준 실업팀 선수들과 참여해주신 김천여중 학생들과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국가대표 선수 4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특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2, 동1을 획득하며 경북이 전국체전 3위를 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등 스포츠중심도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