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마음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성금 60만 원을 기탁한 김포교회 ‘삼육지역사회봉사회’

사우동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도들로 구성된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김포교회는 2011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같은 다양한 봉사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김포교회 김기수 담임목사는 “주변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교인들의 정성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김포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