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행정안전부가 기금운영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기금을 파악, 기금운용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2021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과 집행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불필요한 기금을 과감히 폐지하며 기금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전한 기금운영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기금의 효율성 강화와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내실 있게 관리해 온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시-Ⅱ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사업비 편성 비율을 높이고 타 회계 의존비율을 낮추는 등 기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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