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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 발주

2025년 고효율 에너지 절약 복합주민공동시설 준공 예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2 [15:07]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 발주

2025년 고효율 에너지 절약 복합주민공동시설 준공 예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2 [15:07]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합강동(5-1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의 설계를 완료하고 건립공사를 발주 한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총사업비 498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 2588㎡(부지면적 1만 61㎡)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3년 5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지역의 공공편익시설들을 복합화한 시설로, 합강동의 세부시설은 ▲주민센터, 어린이집, 오감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노인문화센터, 문화사랑방 ▲체육시설, 개방형 도서관 등이다.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건축물로 건립하여 고밀도 단열재 및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건물자동제어 및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합강동은 지능형도시 세종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되어 있어 다양한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에게 행정, 문화, 보육, 체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능형도시 세종국가시범도시 계획과 연계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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