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벽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에는 대설주의보, 저녁에는 한파주의보 발효됨에 따라 통장단과 주민자치회원까지 총 동원되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인도 등을 긴급하게 제설했다.
특히 주변 상가에서도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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