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1일 문화산업진흥재단 2층 직지룸에서 일자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고용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8개 기업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일자리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나손사이언스(주)와 디씨에스테크놀로지, 주식회사 아이윈, ㈜에스티에스 엔지니어링, ㈜에이치케이이앤이, 농업회사법인(주)엔토모, ㈜올담, 터보윈 주식회사 총 8개 기업이다.
해당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범위) 5년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우대가점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용선도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전지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의지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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