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수상탄소중립 부문 대상 수상... 산림환경 기능 향상 공로 인정 받아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이‘탄소중립’부문(개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산림환경포럼 등이 후원하며, 2005년부터 자치 부문을 비롯해 입법·정책·행정·임업 등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하고 있다.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산림환경 진흥을 위한 공로자에 대해 주어지는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라고 말하며,, “기후변화 시대 산림의 공익적 가지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3년 이택구 환경녹지국장(현, 행정부시장)이 행정 부문에서 개인 수상을 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자치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나무심기, 도시숲 조성 등 생활권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정책과 친환경 목재도시 조성으로 목재이용 활성화 기반 마련 등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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