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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마리면 약명사, ‘사랑의 동지 팥죽’ 기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2 [15:56]

거창 마리면 약명사, ‘사랑의 동지 팥죽’ 기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2 [15:56]

▲ 거창 마리면 약명사, ‘사랑의 동지 팥죽’ 기탁

 

거창군 마리면은 동지를 맞아 관내 소재 약명사가 추운 날씨로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팥죽 70인분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마리면 약명사는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팥죽 나눔 행사를 열어 온정을 베풀었다.

 

마리면은 전달받은 팥죽 70인분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지 팥죽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리면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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