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 운영’높이 평가받아
2022 지역산업맞춤형 지원사업 실적평가 S등급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2 [15:29]
전북 진안군은 지난 13일 전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S등급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7개 시군, 15개 사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의 지역별 목표달성도,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등급(S, A, B, C ,D)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진안군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정책 추진을 높게 평가 받은 바 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자에게 원스톱 일자리 제공 기반마련을 위해 올해 5월에 개소했으며, 주요실적으로 △유관기관 업무협업 및 홍보를 통한 일자리 DB구축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특성화고교 취업캠프, 대학연계 창업캠프, 중장비 실무육 등 6개 사업) △일자리 만남의 날 운영 △구직자 동행면접 △취업컨설팅 등 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민이 정착하고 살고 싶은 진안군이 되기 위해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