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도적·전문적·자율적인 학교 밖 청소년 양성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2일 ‘2022 전주시꿈드림 청소년단’ 해촉식 가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2022 전주시꿈드림 청소년단’ 해촉식을 가졌다.
‘주전자(주도적이고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청소년)’라는 활동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3월 7일 위촉된 ‘2022 전주시꿈드림 청소년단’은 그동안 봉사, 예술, 제안, 주권, 기획 등 5개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동해왔다.
학교 밖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된 ‘2022 전주시꿈드림 청소년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본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정기회의(12회)와 문화체험(5회), 자조모임(6회), 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특히 이들은 자율적인 청소년 양성을 위한 봉사활동과 청소년정책제안회에 참여했으며, 민주시민교육 및 모의투표소를 운영했다. 또, 전주시 꿈드림 페스티벌인 ‘Dreams come true’를 기획·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2022 전주시꿈드림 운영보고서’ 제작에도 참여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올해 청소년단은 본 센터 및 타 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현장에서 나온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청소년의 시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한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검진 동행 수검과 스마트교실(검정고시 준비반) 등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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