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2022년 10월부터 지적전산자료 조회시 위성영상과 연속지적도 중첩도면 및 부동산 관련 APP(앱) 매뉴얼 제공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공서나 은행 등 다양한 기관에서는 본인 명의의 토지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을 때 해당 서류를 발급해 오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조회할 수 있는 것이 지적전산자료 조회이다. 영도구에서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 위성영상과 연속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자료와 부동산관련 APP(앱) 3종류 설치 및 사용법 매뉴얼 소책자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제안으로 지적전산자료 조회시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부동산 정보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위성사진과 연속도면의 중첩을 통해 경계를 확인해 봄으로써 민원 만족도 향상과 양질의 부동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지적전산자료 제공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적전산자료 조회 요청시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동산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하면 신속히 제공할 수 있을까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주민의 부동산 정보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