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는 각종 복지제도와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해드림 복지달력’을 제작 해 저소득층 1천900 세대에 배부한다. |
해운대구는 각종 복지제도와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해드림 복지달력’을 제작해 저소득층 1천900 세대에 배부한다.
벽걸이용으로 제작한 달력에는 생애주기별 복지 제도, 부산시?해운대구의 복지 시책, 생계·주거급여, 기초연금, 한부모가족양육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아동수당 등 깜박하고 놓치기 쉬운 ‘복지 급여’ 신청 기간을 실었다.
또 복지 서비스 신청 기간도 월별로 소개했다. 정부 양곡 신청(매월 1~10일), 문화누리(상시), 초중고 교육비 신청(3월), 에너지바우처(5~12월) 등이다.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상·하반기 정기확인조사’ 일정과 내용도 안내했다. 생활보장과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대상자가 자격 변동이 발생한 경우 사실 확인을 위해 소명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청 복지부서와 관내 복지관의 전화번호를 기재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달력이 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달력을 받고 싶은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