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명시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승원 시장과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위원, 일자리 전문가, 일자리 사업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내년에도 우리 시 일자리 대책 수립에 일자리위원회 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양극화를 해소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부서에서는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를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 전문가로부터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문화관광과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장애인복지과 ‘광명발달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 전환사업’, 기후에너지과 ‘지역에너지 일자리 창출 사업’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되어 일자리 사업 제안, 주민참여 예산 확보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재 30명인 위원 수를 50명으로 증원해 일자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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