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교육생 모집생활폐기물 처리 실태의 심각성을 알릴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교육생 모집·양성교육 진행
전주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중요성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행동 요령를 알리는 시민활동가를 시범 양성한다.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는 시민들에게 전주시 쓰레기 처리 실태 현황 및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교육하는 분리배출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를 모집한 후, 다음 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2시간에 걸친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들은 양성교육 수료증을 부여받으며 본인 요청 시 자격증 발급기관에 자격증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시민활동가들은 내년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및 시민 환경 교육 투입할 계획이다.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양성교육은 △생활폐기물 처리 실태와 폐기물 감축△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기본 소양교육 △전주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견학(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장 등) △환경 교육을 위한 교수법 △스피치 기법과 강의 코칭 등으로 구성돼있다.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지원과(281-21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시민 참여야말로 전주시 쓰레기 처리 문제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될 시민활동가들이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환경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