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의 지역사랑 온정나누기
22일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전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2 [18:05]
▲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의 지역사랑 온정나누기 |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2일 사단법인 징검다리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고 지역아동센터에 빵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노동조합 임원?간부 20여명은 지역의 다문화?조손?한부모가정의 10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빵 200개를 직접 제조했고, 완성된 빵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범우 위원장은“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노동조합의 온정나누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