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장애인체육회가 22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수여하는 체육진흥상 생활체육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 신강섭 성북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가 22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수여하는 체육진흥상 생활체육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체육활동 운영체계 구축과 지역체육 저변확대에 대한 성북구장애인체육회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추천해 선정됐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신강섭 부회장은 “장애인에게 체육은 여가나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코로나19 대확산 위기 속에서도 전 직원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해왔다” 면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을 통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3 계묘년(癸卯年)에도 성북구 장애인체육의 부흥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