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환경기술 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수처리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과 현장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 후 처리시설의 공정 이해 및 개선방안 도출, 아이디어 제시 공모부문으로 지역대학 학부생의 현장경험을 통한 환경기초시설의 이해도 증진 및 사회 진출전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본 경진대회에는 총 12팀 46명이 참여했으며, 심사표를 통한 정량평가로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로 진행됐으며, 상위 우수작 3팀을 선발하여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BioCarbon-containing Cube 적용(최우수상) ▲총인처리시설 및 응집제 개선방안(우수상) ▲SBR공법 적용(장려상)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시설 제반을 활용한 맞춤형 대외활동 추진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수처리시설 견학과 원리 탐구 기회 제공으로 지역대학과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학부생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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