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고성군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5명을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29일 연말군수 포상계획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 추천 공무원 13명 중 공무원 및 주민 투표를 통해 10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 선발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총 5명이 선발됐다.

우수는 “산불피해 주택 및 부속사 복구 지원” 사례를 담당한 허가민원과 김주혜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주혜 주무관은 산불피해 복구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및 사업 기간 연장 추진을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장려 4명 중 “토토! 프리마켓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사례를 담당한 기획조정실 김영은 주무관은 지역 주민 축제를 신설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 총무행정관 이지연 주무관은 “죽왕 우리동네 홍반장 데이”사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주민 밀착형 현장 복지를 추진하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했다.

관광문화과 최지인 주무관은 “봉수대 해수욕장(‘테마형 해수욕장’) 브랜드화 제반 요소 구축 사례를 통해 봉수대 해수욕장을 캠핑, 수중레저, 4D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해수욕장 ‘WONDER BEACH’로 브랜드화하는데 기여했고, 상하수도사업소의 어효준 주무관은 심정펌프 및 염소투입기 조기 교체를 통해 노후화로 인한 물 공급 중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했다.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에게는 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원에게 승진 가점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시상금으로 우수 20만원, 장려 각 10만원을 전달하여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