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나래에너지스비스(주)가 지원한 제5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제5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에는 그동안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가치있는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인식을 제고하고 관내 곳곳에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지원해준 후원자와 봉사자 총 37명에게 하남시장 감사장 9명, 국회의원 표창장 9명,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장 9명,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10명의 시상식도 함께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업에 열정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난방비 총 4,000만원이 전달됐으며, 전달식과 시상, 축사를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학생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왔으며,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방비를 지원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학생 및 취약계층 대상자 10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 및 난방비가 지원 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지난 12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하남시에 1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하기도 했고, 지난 11월에는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김치 사업비 2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 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목표에 맞춰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왔다.
이현재 시장은 “저도 한명의 봉사자로 오랜 시간 봉사를 해왔지만, 여기계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덕분에 살고 싶은 도시, 복지하남으로 도약할 수 있다.”라며, “이렇게 하남시와 취약계층을 위한 계속된 관심과 지원을 내년에도 이어주신다면 더욱더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수미 대표는“매년 우리 나래에너지스비스(주)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는 것은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 존재 할 수 없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던 올 2022년 한 해 우리 민생안정후원회와 복지관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의 동행 덕분에 하남이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보내주신 그 마음과 정성 가슴 속 깊이 새기며,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도 그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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