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김태우 강서구청장, 아이들에 추억 선물- 김태우 구청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힘이 난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산타로 변신했다.
산타 복장을 입은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을 찾아 직접 아이들과 함께 온몸으로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아이가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구청 직원들이 23일(금) 오후 3시 구청 본관 정문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기념을 위한 현판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설 방문에 앞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도 진행됐다.
구는 지난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임을 재확인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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