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제진흥원,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새 출발투자유치 전담할 ‘경남투자청’ 설립을 위해 순항 중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 민선8기 도정 목표인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경남투자청’을 부설기관으로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3일 관련 조례가 공포됐고, 기관의 정관 등 규정을 제?개정하여 명칭 변경과 투자유치 기능을 추가하여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 변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먼저 1청 1본부 7팀 3센터로 조직을 정비하고, 정원도 기존 28명에서 38명으로 10명 확대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의 투자유치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투자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리, 잠재 투자기업 및 해외투자펀드 발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사후관리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새로운 투자유치 기능과 기존의 일자리?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통합 운영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로 경남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강성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기관의 명칭 변경과 함께 일자리지원?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기존 사업은 지속적으로 전문화할 계획이며, 투자청장 및 투자 전문인력 확보, 사무공간 마련, 투자 상담회의실 조성 등 투자유치 동력확보를 위한 준비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