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민에 희망의 빛 드리우는 따뜻한 성탄절 되길
오영훈 지사, 25일 제주성안교회 성탄절 예배 참석해 아기 예수 탄생 축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5 [15:50]
▲ 오영훈 지사, 25일 제주성안교회 성탄절 예배 참석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희망의 빛이 드리우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제주성안교회(목사 류정길)에서는 성탄절 축하 예배와 함께 성탄절 칸타타 등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됐다.
예배에는 오영훈 지사, 강경흠 도의원, 류정길 위임목사, 이상훈 장로회장, 윤석제 제주CBS 대표, 채평기 제주극동방송 지사장을 비롯해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 한해 아픔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주는 위기를 딛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민선8기 제주도정은 도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후 9시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2022년 성탄절 전야 미사’에 참석해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