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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도산서원 무료 관람 등 문화 혜택 제공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5 [13:41]

안동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도산서원 무료 관람 등 문화 혜택 제공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5 [13:41]

▲ 안동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안동시는 2022년 12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도산서원 방문객 무료입장과 안동시립웅부·중앙도서관, 어린이 도서관‘두배로 대출 데이’를 시행한다. 또한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산서원 방문객은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28일)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시립웅부·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의 기존 1인당 최대 5권의 도서 대출이 문화가 있는 날(당일)에는 1인당 10권으로 도서 대출한도가 확대된다.

 

올 초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12월 마지막 주에도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 공연장에서 공연되며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안동시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도산서원과 시립도서관 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우리 국악 타우의 취향’을 포함한 총 11회의 음악, 연극, 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2023년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및 혜택을 통해 시민과 함께 문화적 행복감을 공유하고자 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무료 관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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