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3일 음성군청에서 2022년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하며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헌신한 방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 군수는 음성읍 지역자율방재단원을 음성읍 지역 자율방재단 대표로 위촉하고 9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원(김기영, 이상현, 허찬, 성진모, 박환희, 성애희, 반득환, 곽인수, 김선재) 9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그리고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예방과 대응·복구 활동,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활동 등 각종 사회·자연 재난 분야의 업무에 앞장서며 안전 음성 건설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 결과 충청북도 2022년도 겨울철 사전 대비 우수 시·군으로 음성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2년 주요 활동 실적으로 ▲예찰 425회(2186명) ▲응급복구 153회(1551명) ▲코로나 방역 28회(291명) ▲교육훈련 5회(320명) ▲안전 캠페인 15회(185명) 등 다양한 재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2년 한해 각종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표하며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문종락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표창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3년에도 재난 활동 지원을 통해 음성군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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