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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원스톱 투자지원단 워크숍 개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초빙 특강으로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5 [15:34]

대구시 원스톱 투자지원단 워크숍 개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초빙 특강으로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5 [15:34]

▲ 대구시 원스톱 투자지원단 워크숍 개최

 

대구시는 지난 2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 등 원스톱 투자지원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원스톱 투자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공급부터 착공·준공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투자지원단’이 지난 8월 10일 발족한 이후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협업 강화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축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로 사기를 진작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애로 및 보완·발전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가 특강으로 충북 경제사령탑으로 재임시 대기업 등 굵직한 유치 성과를 올린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강사로 초빙해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성욱 차장의 공장설립 지원관련 직무역량 교육이 이어졌다.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신속한 인허가와 적극적인 기업애로 지원이 투자유치의 경쟁력이다”며,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로 실무지원단의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과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투자하기 좋은 원스톱 대구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부지공급·건축·교통·환경·입주·금융·인력 등 총 30개 기관의 관련업무 부서장 및 실무자 340명으로 원스톱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기업투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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