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이 ‘사회복지협의회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규정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1년 12월 29일 설립됐다.
이길한 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현안 발굴을 위해 지역복지 모니터링에 힘쓰겠다”며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은 사회복지협의회를 둘러싼 대외적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민민네트워크가 수반되지 않으면 민관거버넌스 구축은 어렵다.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해결 주최로서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가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에 지역 내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사회복지자원 연계사업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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