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내년도 산림보호 7개 분야에 129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산불 전문예방 및 감시 진화대원 105명을 모집한다. 분야별로는 본청에서 상시 근무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85명이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산불 진화·뒷불감시(야간산불포함) 및 장비의 유지관리, 산불 예방 및 홍보·계도 활동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을 모집한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산림조사 및 산림정보관리, 산림병해충 방제 산물 수집 등의 임무를 맡는다.
아울러 숲가꾸기 분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3명과 숲가꾸기 조사단 1명, 숲 가꾸기 패트롤 4명을 각각 모집한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산림재해예방,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 산림피해 관련 현장민원 처리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과 초소 근무자 등을 각각 4명씩 모집한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목 조사 및 감염나무 위치표시는 물론 산림병해충 방제 산물의 수집과 반출, 가공의 임무를 수행하고, 초소 근무를 통해 감시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분야별 지원 자격은 세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등을 갖춰 분야별 접수처를 확인해 보령시청 산림공원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근무 조건 및 선발기준을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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