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미래혁신 성장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향한 염원과 시민 안녕 기원을 위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개최한다.
매년 12월 31일 00시에 울리던 타종식은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가 올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타종식은 창원특례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대표와 시민모집을 통해 추첨 된 10명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11개조로 나눠 3번씩 총 33번 울리며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
창원지역은 창원 중앙도서관 뒷산 창원대종각에서 31일 늦은 밤 11시 30분에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타종식, 신년 메시지 발표, 새해 시민 소망 인터뷰 영상 소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참여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포퍼먼스 소망등 점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매년 가족 영화상영 및 먹거리 행사와 병행하여 4시간 동안 진행됐던 타종행사는 감염병 확산 및 시민 운집 우려가 큰 먹거리 나눔 행사 미실시로 행사 시간을 축소했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창원시민과 함께 경제 회생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계묘년 새해 첫 시작을 희망차게 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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