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지난 22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구민 및 직원투표,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명(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심의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부산시 최초로 온천천 보행자 진출입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한 ▲건설과 정성수 토목2팀장이 선정됐다.
‘우수’는 이원화되어 있던 공중화장실 관리체계를 통합한 ▲자원순환과 서인숙 오수정화팀장, ▲김익환 주무관 및 현대적 산불진화체계를 구축한 ▲공원녹지과 김미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아홉산과 상현마을을 잇는 ‘회동호 누리교’ 개통 사업을 추진한 ▲건설과 이상규 주무관 및 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 ▲사회복지과 김명실 복지기획팀장, ▲이주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우대하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적극행정의 선순환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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