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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은행, 방과 후 초등돌봄 지원을 위한 학습 기자재 기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6 [09:23]

군산시 전북은행, 방과 후 초등돌봄 지원을 위한 학습 기자재 기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6 [09:23]

▲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는 26일 전북은행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미룡로12)에 300만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책상·의자세트, 컴퓨터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을 위해 전북은행 3개 지점(▲전북은행 군산지점, ▲전북은행 소룡동지점 ▲전북은행 조촌디오션지점)이 각각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해 이뤄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이용 아동의 놀이 및 학습지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아이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의 관심에 감사하며, 기탁된 학습 기자재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미룡동, 내흥동, 조촌동)를 운영 중이며,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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