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역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주시는 ▲커뮤니티 기반 돌봄체계 구현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조성 ▲지속가능한 기본생활 보장 ▲마을중심 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으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것과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실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인덕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무리하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지역 환경 변화와 주민 욕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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