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관내 우수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5곳을 ‘베스트 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판과 지원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숙박업 21개소, 목욕장업 3개소, 세탁업 18개소 등 42개소로 관련법규 준수사항, 서비스품질, 위생관리 상태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해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결과 평가업소 중 60%인 23개 업소가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 중 호텔본(숙박업), JAVA 자바모텔(숙박업), 성원세탁소(세탁업), 신성크리닝(세탁업), 계룡웰빙클럽(목욕장업) 등 5개 업소를 베스트업소로 선정했다.
베스트업소로 선정된 5개 업소에는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업소별 집기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최고 품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BEST 업소에 표지판을 부착해 영업주 자긍심 고취와 함께 소비자에게 보다 위생적인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중위생업소는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위생·설비·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