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지난 8월 1일부터 운영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주민들이 직접 불편사항을 온라인 공간(네이버 밴드)에 등록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최대한 빠른 기한 내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밴드를 통해 증평군에서 군민 홍보사항 및 행정안내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회원수 1천여 명이 가입했으며 민원 게시글 2백여 건을 처리했다.
게시글 중에는 불법 현수막 및 쓰레기 처리, 교통표지판 설치 등 단순한 민원부터 증평야구장 위치 수정, 증평군 균형 발전 제안 등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증평군에서는 다양한 민원에 대해 지난 5개월 동안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여 밴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5개 우수부서와 1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장동리 A씨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신고하려면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찾고 현장확인 후 민원 처리까지 수일이 지나야 답변을 받을 수 있었는데, 밴드를 통해 손쉽고 신고하고 신속하게 답을 받을 수 있다”면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운영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군민 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