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하여 다가올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1년 2월 활동을 시작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최기순)은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2023년 2월 2년의 임기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022. 12. 26. ~ 2023. 1. 9. 14일간의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많고,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명 내외로 구성될 군민참여단은 향후 2년간 ▲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횡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안전모니터링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모두가 편한 우리동네 공공청사 만들기, 우리동네 안심보안관활동, 공공시설 안전모니터링 활동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 참여자로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 평등 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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