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치구 최초, 2023년 재활용품 배출 달력 배포서구, 동별 맞춤형 재활용품 배출 요일 준수 홍보
대전 서구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대전 자치구 최초로 동별 2023년 재활용품 배출 달력 홍보물을 제작 서구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지역 주민에게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용품은 동별 주 2회 정해진 날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나, 실상은 배출 요일 미준수, 재활용 품목별 미분류 배출 등 무분별한 배출과 무단 불법 쓰레기 투기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서구는 생활환경 혁신으로 ‘생활 쓰레기 Zero, Clean 대전 서구’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동별 2023년 재활용품 배출 달력에 배출 요일, 배출 시간(저녁 6시 이후), 배출 장소(내 집 앞)와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1회 용품 사용규제 강화 홍보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물에 QR코드 삽입으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서구의 생활 쓰레기 배출 정보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2023년 재활용품 배출 달력은 동별 재활용품 배출 요일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제작하게 됐다”라며, “구민 모두가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해 깨끗한 서구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