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고삼재 연수원에서 2022년 안성시 마을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안성시 마을만들기 및 마을공동체가 가지는 의미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더불어 농촌체험마을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토론됐다.
안성시 마을발전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안성시 마을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한경대 박정수 연구원), 마을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 사례(주민참여도시만들기 연구원 본부장 이민화), 체험마을 소득상품 개발 및 마케팅 방안(인처골마을 사무장 김숙영) 등 주제발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지역문화관광연구센터 이경환 대표를 좌장으로 마을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현황과 발전방향(방삼마을 김용환), 안성시 농촌체험마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유별난마을 송근목 위원장), 마을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 등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12개 마을과 내년도 자립마을 및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 그리고 안성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윤성근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마을발전포럼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과 마을활동가 육성, 마을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대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안성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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