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중앙교회, 의왕시에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 기부 |
의왕시는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4,016만원 상당)를 23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나문성, 박주환 목사, 이칠수, 장기훈 장로 등이 참석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자 해마다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의 천사박스를 마련해왔는데 올해도 많은 마음이 모였다”며 “천사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